회사/산업 · 현대건설 / 시공관리자
현대건설 뉴에너지 화공 직무에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jd에 보면 NewEnergy 원자력/기계/화공 직무는 시공/공정/품질/안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 설비 공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뉴에너지사업부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는 것으로 아는데, 화공과가 왜 필요한 것인가요? 화공과로서 시공/공정/품질/안전에서 어떤 메리트가 있어서 현대건설은 화공전공자를 뽑는 것일까요? 현직자의 말을 듣고싶습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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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학기 앞둔 4학년입니다 여/학점 3.6/수도권4년제/기계 인턴 2달 공모전수상3회 학부연구생 1년 자격증은 현재 준비중이며 기사: 공조냉동기계, 산업안전기사 영어: 오픽Al 취득할 예정입니다 시공/공무 분야로 현장직도 고려중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또한 학점을 무리하게 들으면 3.7도 가능할 것 같은데 3.6에서 3.7로 올리는 것이 의미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막학기 앞둔 4학년입니다 여/학점 3.6/수도권4년제/기계 인턴 2달 공모전수상3회 학부연구생 1년 자격증은 현재 준비중이며 기사: 공조냉동기계, 산업안전기사 영어: 오픽Al 취득할 예정입니다 시공/공무 분야로 현장직도 고려중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또한 학점을 무리하게 들으면 3.7도 가능할 것 같은데 3.6에서 3.7로 올리는 것이 의미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2
멘티님, 현대건설 뉴에너지에서 화공을 뽑는 이유는 “원자력이면서도 결국 거대한 에너지·유체·화학플랜트”이기 때문이라 보시면 되고, 화공은 공정·배관·유체·열·부식·방식·가스·수소·냉각수 같은 부분에서 기계·원자력과 다른 강점을 줍니다. 시공/공정/품질/안전에서 화공 메리트는 ① 냉각계통·가스계통·수처리·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 “유체·공정” 이해로 P&ID·배관·밸브·펌프 설계·시공관리, ② 부식·코팅·재질 선정, 유해·가연성 유체의 HAZOP·LOPA 등 안전·품질 관리, ③ 수소·암모니아·SMR·신재생 연계 플랜트에서 공정 최적화·시운전 역량이라서, 뉴에너지가 원전+수소·LNG·암모니아 같은 차세대 에너지 플랜트를 같이 하는 이상 화공 전공자를 꼭 섞어서 팀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도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단순 기계나 토목 뿐 아니라 화공 분야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원자력 발전소에는 냉각재 순환, 화학적 처리, 그리고 각종 화학약품 관리 같은 공정이 포함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화공 전공자가 가진 공정 이해도 기술력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기계 설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공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해해서 설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시공 현장에서 화공 전공자로서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는 능력은 한층 전문적인 시각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화학적 반응을 수반하는 공정들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는 전공자만이 갖춘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현대건설도 이러한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발굴하여 뉴에너지 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혹시 화공 쪽으로 좀 더 깊게 준비하신다면 현장의 실제 공정 흐름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